‘백신 접종 후 사망’ 고 이유빈 씨 가족, 제주대 기부 약정
임연희 2024. 4. 23. 22:08
[KBS 제주]3년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12일 만에 숨진 고 이유빈 씨를 기리는 기부금이 대학에 전달됐습니다.
제주대학교는 최근 이유빈 씨 유가족이 제주대 교육대학에 5년간 천 5백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의 부친은 "유빈이가 몸담았던 교육대학 후배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금이 쓰였으면 좋겠다"고 대학에 전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대·서울아산병원 ‘주 1회 휴진’ 결정…정부 “의료계 1대 1 대화도 거절”
- [단독] 수사 무마 명목으로 뇌물수수 정황…현직 경찰 체포
- 타이완 인근 ‘규모 5 이상’ 여진 계속…우리나라 영향은?
- 중동 정세 숨고르기?…‘저항의 축’ 긴장감 여전
- “흉기 든 채로 운전석으로”…흉기 범죄 잇따라
- 격랑 속 하이브…“경영권 탈취 감사” vs “내부 고발 보복”
- 달라진 2030 씀씀이…다 줄이고 여행·투자에 집중
- “대외비 정보 있다” 54억 원 가로채…알고 보니 모두 가짜
- 라이벌 일본 이긴 ‘실리축구’…황선홍호 조 1위 8강
- ‘라자루스’·‘안다리엘’·‘김수키’…북 해킹 조직 방산업체 무차별 침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