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탁재훈, 촬영 중 징징거리고 대본 주면 치우라고” (돌싱포맨)

유경상 2024. 4. 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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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탁재훈의 만행을 폭로했다.

김준현은 아내가 '돌싱포맨' 을 좋아한다며 "와이프가 꽂히면 다 보는 스타일이다. 요즘에 '돌싱포맨'에 꽂혀 있는데 다시 보기로 다 보고 재훈이 형에게 꽂혔다"고 특히 탁재훈 팬이라 알렸다.

탁재훈은 "친한 거 아니까"라며 김준현과 친분을 드러냈고, 김준현은 아내가 탁재훈이 "그냥 웃기대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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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김준현이 탁재훈의 만행을 폭로했다.

4월 2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임예진, 김준현, 이상준이 출연했다.

김준현은 아내가 ‘돌싱포맨’ 을 좋아한다며 “와이프가 꽂히면 다 보는 스타일이다. 요즘에 ‘돌싱포맨’에 꽂혀 있는데 다시 보기로 다 보고 재훈이 형에게 꽂혔다”고 특히 탁재훈 팬이라 알렸다.

탁재훈은 “친한 거 아니까”라며 김준현과 친분을 드러냈고, 김준현은 아내가 탁재훈이 “그냥 웃기대요”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오늘 전체적인 과정 속에서 탁재훈을 다시 평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준현은 “‘인생술집’할 때 얼마나 징징거리고 안 한다고 하고. 대본 갖다 주면 치우라고 하고. 저도 다 안다. 하지만 와이프의 즐거움과 행복을 깨기 싫다”며 탁재훈의 실체를 알지만 굳이 아내에게 말하지 않는다고 했다.

탁재훈은 “얘네 먹여 살리느라고 저는 있어도 있다고 못하고 결혼도 못한다. 내가 안 하면 얘네 다 고아 되는 거다. 예능 고아 되는 애들이다”며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를 먹여 살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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