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산업단지 화재시 오염수 누출 대비 대응 설명회 개최

이윤 2024. 4. 23.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오성산업단지 외 3개 단지에서 화재 발생시, 유해화학물질과 화재 오염수 누출 대비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평택소방서에서는 관할 주요 산업단지(오성, 추팔, 세교, 포승)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 오염수 처리 대응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오성산업단지 외 3개 단지에서 화재 발생시, 유해화학물질과 화재 오염수 누출 대비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단지 내 위험물제조소등 업체에서 대형화재 발생시 위험물 보관 탱크 파손 또는 화재 진압시 발생하는 화재 오염수 등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시 환경오염의 2차 피해를 유발하게 된다.

이에 평택소방서에서는 관할 주요 산업단지(오성, 추팔, 세교, 포승)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 오염수 처리 대응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내 하수처리장 현황 △맨홀 및 오수ㆍ우수관 현황 및 계통도 공유 △흡착포, 모래주머니 등 방제장비 활용 초동대응 방법 △누출 대비 방재둑 설치 방안 등이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 등 누출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산업단지관리공단 및 평택시청 등 관련부서와 긴밀히 공조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강봉주 소방서장이 관내 오성산업단지 외 3개 단지에서 화재 발생시 유해화학물질과 화재 오염수 누출 대비 대응 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서]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