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게시판] 김재원 인천성모병원 교수, 재활의학회 신진연구자상 수상 外

이병구 기자 2024. 4. 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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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김재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재원 교수는 같은 소속의 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와 함께 '발달지연 아동에서의 유전검사'를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내는 등 다양한 주제의 의학 유전 분야 연구를 진행하며 재활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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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인천성모병원 제공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김재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진연구자상은 2022년 처음 제정돼 지난 1년간 전국의 젊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김재원 교수는 같은 소속의 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와 함께 '발달지연 아동에서의 유전검사'를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내는 등 다양한 주제의 의학 유전 분야 연구를 진행하며 재활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원 교수는 "발달지연 아동에서 유전검사는 환아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치료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의학적 진단"이라며 "유전학적 진단과 임상적 적용은 유전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임상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분당서울대병원은 김진희 영상의학과 방사선사가 쓴 '방사선사는 이렇게 일한다' 책이 출간됐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의사의 보건의료 분야 직업 탐구 시리즈인 '병원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여덟 번째 편이다. 김진희 방사선사는 2005년 면허를 취득하고 19년째 방사선사 외길을 걸었다. 방사선사가 알아야 할 병원의 고객 만족 이야기를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 연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김진희 방사선사는 "방사선사는 병의 진단부터 완치 그리고 완치된 후에도 그들의 남은 여정을 함께하는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방사선사라는 직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방사선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미래의 방사선사들에게는 방사선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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