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ID, 지자체 대상 사례 중심 빅데이터 기술 세미나 개최

팽동현 2024. 4. 23.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KT와 함께 지자체 빅데이터 실무 담당자 대상 '사례 중심의 빅데이터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과 민간데이터 분석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분야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 담당자의 기술트렌드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례중심의 빅데이터 기술세미나'에 참석한 지자체 공무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KLID 제공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KT와 함께 지자체 빅데이터 실무 담당자 대상 '사례 중심의 빅데이터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과 민간데이터 분석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분야 데이터 활용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 담당자의 기술트렌드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2024년 ICT 트렌드와 정책 방향 △지역데이터 분석 방법의 새로운 접근방식 모색 △분야별 공공·민간데이터 분석 사례 소개로 구성됐다.

먼저 2024년 ICT 트렌드와 정책 방향 세션에서는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개념 소개 및 우수사례, 국내 공공데이터 현황 및 활용 시 고려사항, 지역데이터 분석 방법의 새로운 접근방식 모색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지역데이터 분석 방법의 새로운 접근방식 모색 세션에서는 개발원이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 방법 및 절차, 지자체 실증사례 및 분석과제도출,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 세션인 분야별 공공·민간데이터 분석 사례 소개에서는 공공행정, 지역경제·관광, 교통, 상업분야 사례 등을 전했다.

이재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분야 혁신과 데이터 행정기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