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51세 맞아?...딸이라 해도 믿겠네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 고소영이 홍콩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나이를 잊게 하는 동안 비주얼이 시선을 끌고 있다.

23일 고소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짧은 시간 알차게 보낸 Hong kong. 많은 추억이 생긴 소중한 여행. 매일 2만보씩 걷고도.. 2키로나 쪘지만 후회 없는 먹방"이라는 글과 함께 홍콩 여행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홍콩 날씨에 어울리는 가벼운 원피스와 반소매 티셔츠, 얇은 카디건 등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고소영은 청순한 분위기와 소녀같이 고운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51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동안의 비결이 여기 있었네 하루에 2만 보는 걸어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가", "2키로 쪘다는데 유산소 운동 후 맛있는 음식 섭취 루틴이라니. 완전 건강한 라이프 아닌가요", "어디가 쪘다는 거죠", "20대 후반이라고 해도 믿을 듯", "진짜 51살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고소영은 지난 2017년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고소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