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충남경찰청 고속도로 법규 위반 차량 단속

이주형 2024. 4. 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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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충남경찰청은 23일 충남 지역 내 주요 고속도로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을 벌여 6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와 경찰이 이날 오전부터 오후 3시께까지 헬기와 순찰차를 활용해 경부·서해안고속도로 등 충남 지역 주요 고속도로를 단속한 결과 지정차로 위반 32건, 적재 불량 14건 등 모두 54건의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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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법규위반차량 단속하는 헬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충남경찰청은 23일 충남 지역 내 주요 고속도로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을 벌여 6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와 경찰이 이날 오전부터 오후 3시께까지 헬기와 순찰차를 활용해 경부·서해안고속도로 등 충남 지역 주요 고속도로를 단속한 결과 지정차로 위반 32건, 적재 불량 14건 등 모두 54건의 교통법규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또 경부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서 후부반사지가 부착되지 않거나, 훼손된 화물차량 9대를 적발하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비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정차로 위반 운행과 후부반사지 미부착은 추돌사고 위험을 높인다"며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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