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경남은행 입‧출금 서비스 제공…24일부터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경남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 금융 창구에서 24일부터 경남은행의 예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우정사업본부와 경남은행은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우체국 창구와 자동화기기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경남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 금융 창구에서 24일부터 경남은행의 예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우정사업본부와 경남은행은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우체국 창구와 자동화기기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경남은행은 전국에 15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은행 점포 폐쇄 가속화에 따라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왔다. 지난 1998년 씨티은행을 시작으로 기업, 산업, 전북은행의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2년 11월에는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까지 제휴를 확대, 총 8개 은행 고객은 우체국을 통해 입·출금 등 금융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4대 시중은행의 서비스 시행 이후 지난해 한 해 728만 건 이상의 서비스가 제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지역 주민과 고령층 등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우체국이 허브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체국이 국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국영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유영재 잇따른 피소
- 신동엽 소신 발언 "인성 쓰레기? 결국 다 걸리더라"
- 윤보미♥라도, 열애 인정 "곡 작업 함께하며 좋은 감정 생겨"
- [칼럼]윤석열과 한동훈
- 절도로 돈 번다?…낮에는 차 털고 밤에는 가게 턴 전과 41범의 최후
- '세월호 특조위 방해' 혐의 이병기 전 靑비서실장 2심도 무죄
- '고수익 코인 투자' 유인해 54억 꿀꺽…범죄단체 '덜미'[영상]
- 연금개혁 '더내고 더받기' 가닥…與 "개악" vs 野 "추진"
- 韓 'G7 초청 무산' 비꼰 中매체 "G8 꿈 산산조각"
- 배민·쿠팡이츠 포장수수료 무료 '일부 축소'…업체에 수수료 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