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칠불암 5감 힐링체험’,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 1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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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칠불암 5감 힐링체험'이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체험은 지난 2019년부터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에 선정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화유산과 힐링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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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칠불암 5감 힐링체험’이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체험은 지난 2019년부터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성과로 내년부터 3년간 문화재청의 홍보·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주 남산의 유일한 국보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주제로 5감과 문화유산·숲·예술·명상 등을 융·복합한 프로그램이다.
또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을 추구하는 웰니스를 지향해 문화유산의 현대적 효용성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 캠페인으로 미래 가치를 구현했다.
이 체험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금·토요일에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등산이 어려운 유아·어르신·장애인 등 누구나 토크쇼와 각종 체험이 가능하다.
현재 경북도교육청과 신라공업고, 동국대 WISE캠퍼스 동아리 동산(동국산악부)이 3개월간 예약을 완료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054-773-2988)에서 알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화유산과 힐링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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