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순항…서울시와 4차 회의

정일형 기자 2024. 4. 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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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이달 중으로 서울시와 함께 운영 중인 '김포·서울 통합 공동연구반'과 4차 회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김포·서울 통합 공동연구반'은 지난해 11월6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만남에서 통합에 대한 효과성을 논하기 위해 구성에 합의했다.

양 도시는 총선 이후 시민 중심의 통합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와 의지를 가지고 공동연구반 회의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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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김포 편입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이달 중으로 서울시와 함께 운영 중인 '김포·서울 통합 공동연구반'과 4차 회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김포·서울 통합 공동연구반'은 지난해 11월6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만남에서 통합에 대한 효과성을 논하기 위해 구성에 합의했다.

2주 후 첫 공동연구반 회의를 갖고 연구반 운영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20일 2차 회의에서는 상생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2월 3차 회의에서는 통합시 발생하는 각종 위임사무의 변화 및 이에 따른 재정적 변화 등에 대해 분석하기로 하고 현재 자체 연구를 진행중이다. 총선이 지난 이달 중으로 4차 회의를 앞두고 있다.

양 도시는 총선 이후 시민 중심의 통합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와 의지를 가지고 공동연구반 회의에 임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서울통합은 총선 이후 오히려 본격화될 수 있다. 김포시는 2022년부터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면서 "정책추진 쟁점의 면밀한 분석으로 관련 기관 상호협력적인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로 공감이 전제된 합리적 세부추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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