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14개동 순회 소통"…'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안정섭 기자 2024. 4. 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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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3일 삼산동 한마음공원에서 올해 첫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자원봉사센터, 남구문화원, 남구체육회,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업해 스포츠운동 처방교육, 전통문화 체험, 노후대비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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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삼산동 한마음공원에서 올해 첫 행사
[울산=뉴시스] 23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과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이 삼산동 한마음공원에서 열린 올해 첫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3일 삼산동 한마음공원에서 올해 첫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정책 제안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 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와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등을 한 자리에서 해결해주는 행정서비스다.

이날 삼산동을 시작으로 남구지역 14개 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과 만나 직접 소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자원봉사센터, 남구문화원, 남구체육회,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업해 스포츠운동 처방교육, 전통문화 체험, 노후대비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바리스타 봉사단은 직접 내린 핸드드립 커피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이끼공예, 타로 상담, 풍선아트,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 각종 체험부스들이 운영됐다.

최신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하고 복지 관련 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행복복지 상담실'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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