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중앙회, '수강료 전액 지원' 방과후지도사 등 120여 자격과정 제공

사회교육중앙회 교육원은 평생교육이 필요한 학습자를 위해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포함 120여 개 과정 중 3개 과정까지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사회교육중앙회

방과후지도사는 방과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반적인 교육을 관장하는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방과 후 수업은 대개 특정 교육 과정을 주제로 한 수업이 진행되며, 가죽공예, 캔들아트, 클레이아트와 같은 공예 과정, 혹은 아동요리지도사, 체험학습지도사와 같은 직접적인 체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추천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커리큘럼은 단순 관련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방과후지도사가 갖춰야 할 조건이나 아동 지도의 필요성, 발달 과정 및 유형과 관련된 내용이 강의 초반에 배치되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우선되고 있어 흥미 유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자격증 취득 과정은 모두 온라인으로 제공되어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 가능하다. 무료 수강 혜택은 가입 시 희망하는 3개 과정을 선택 후 완료하면 자동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사회교육중앙회가 운영하는 자격과정은 모두 국가 인정 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되어 이력서, 자기소개서 기입이 가능한 공신력을 지니고 있으며 프리랜서나 개인 창업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며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것이므로 무료 수강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을 때 미리 준비하는 게 유리하다"고 전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