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앤코, 영유아 영어교육 키트 ‘텔리’ 조달청 등록 추진

김동진 2024. 4. 23.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유아 영어교육 키트 '텔리'를 개발한 기업 윌리엄앤코(William & Co.)가 텔리의 조달청 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준환 윌리엄앤코 대표는 "자녀를 교육하며 영유아 시기가 언어습득의 최적기라는 사실을 체감해 텔리를 개발하게 됐다"며 "부모의 영어구사능력과 상관없이 적합한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다양한 커리큘럼 개발에 나서고 있다. 놀이키트를 활용한 파닉스 교육, 블록 등 장난감을 활용한 영어교육 등으로 텔리의 범위를 확장하고, 조달청 등록을 통해 좀 더 다양한 곳에서 텔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영유아 영어교육 키트 ‘텔리’를 개발한 기업 윌리엄앤코(William & Co.)가 텔리의 조달청 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인 윌리엄앤코는 영유아 시기 다양한 방식의 영어 교육이 가능하도록 텔리의 커리큘럼 추가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출처=윌리엄앤코

윌리엄앤코가 개발한 영유아 영어교육 키트 ‘텔리’는 놀이를 기반으로 영유아들이 영어를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접하도록 돕는다. 예컨대 크리스마스와 우주, 색과 도형, 식물, 동물 등 여러 주제를 통해 영유아들이 창의성을 높이고 영어를 즐기며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윌리엄앤코의 영유아 영어교육 키트 ‘텔리’ / 출처=윌리엄앤코

텔리 키트는 각 주제에 맞는 원어민 영상과 놀이키트, 부모용 대본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어로 놀이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영어 놀이 후에는 심화학습 자료를 통해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는 수준별 영어교육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윌리엄앤코의 영유아 영어교육 키트 ‘텔리’ / 출처=윌리엄앤코

윌리엄앤코는 텔리 커리큘럼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으며, 조달청 등록을 추진해 방과 후 수업에서 더 많은 영유아가 텔리를 만나도록 판매처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김준환 윌리엄앤코 대표는 “자녀를 교육하며 영유아 시기가 언어습득의 최적기라는 사실을 체감해 텔리를 개발하게 됐다”며 “부모의 영어구사능력과 상관없이 적합한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다양한 커리큘럼 개발에 나서고 있다. 놀이키트를 활용한 파닉스 교육, 블록 등 장난감을 활용한 영어교육 등으로 텔리의 범위를 확장하고, 조달청 등록을 통해 좀 더 다양한 곳에서 텔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동진 (kdj@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Copyright © IT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