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누리꾼들 '와글와글'

황진현 인턴 기자 2024. 4. 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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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10만원을 낸 친구 결혼식에서 식사로 갈비탕이 나와 불만이라는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결혼식 갈비탕 나오는데 너무한 거 아닌가요? 축의금도 냈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그는 "축의금 10만원을 냈는데 갈비탕 다들 어떻게 생각하냐"라며 "기분 나쁜 게 이상한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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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본문과 관계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축의금 10만원을 낸 친구 결혼식에서 식사로 갈비탕이 나와 불만이라는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결혼식 갈비탕 나오는데 너무한 거 아닌가요? 축의금도 냈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토요일에 친구가 결혼했고 지금은 신혼여행을 갔다"며 "주변 친구들은 갈비탕이 어떠냐고 맛있다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축의금 10만원을 냈는데 갈비탕 다들 어떻게 생각하냐"라며 "기분 나쁜 게 이상한 거냐"고 물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뷔페 왜 안 했냐고 화나서 여기저기 물어보는 사람 처음 봤다", "결혼 축하하러 간 거 아니냐", "밥이 뭐 나왔는지 그렇게 중요하냐", "난 뷔페 싫어해서 갈비탕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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