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읍성 보수작업하던 60대 근로자 끼임사고로 숨져

장수인 기자 2024. 4. 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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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 55분께 전북자치도 고창군 무장면에서 근로자 A 씨(60)가 무장읍성 보수작업을 하던 중 끼임사고로 숨졌다.

당시 A 씨는 궤도형 운반 차량으로 물건을 옮기던 중 차량과 철기둥 사이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해당 공사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적용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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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고창=뉴스1) 장수인 기자 = 23일 오전 9시 55분께 전북자치도 고창군 무장면에서 근로자 A 씨(60)가 무장읍성 보수작업을 하던 중 끼임사고로 숨졌다.

당시 A 씨는 궤도형 운반 차량으로 물건을 옮기던 중 차량과 철기둥 사이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해당 공사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적용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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