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 시범운영 효과 톡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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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을 실시해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와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는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예산 부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애로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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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광주시는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예산 부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애로가 많았다.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부지를 활용해 면적 5021㎡, 200면 규모, 차량 총 135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난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도 크게 절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경안동 일대 주차 불편이 해결되고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곤지암근린공원 등 인근에 건립 중인 주차장도 조속히 시범운영을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보훈공원 주차장은 2024년 6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이 종료되어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유료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 2024년 춘계 현절사 제향 봉행
광주시 23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시기 청나라에 저항하다 순절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춘계 현절사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춘계 현절사 제향은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손화자 강남문화원장이 아헌관을, 한재홍 광주향교 장의가 종헌관을 맡았다.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현절사와 숭렬전 제향에는 협약을 체결한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장이 아헌관을 맡아 봉행한다. 지난 춘계 숭렬전 제향 아헌관은 하남문화원장이 맡았다.
◇ 경기광주역 자전거 주차장 개관식 열어
광주시는 지난 2023년에 착공한 '경기광주역 자전거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해 2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광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자동차 교통체증을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교통체증 완화와 친환경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던 사업으로 188대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8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본 사업을 통해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유도되는 환승 거점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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