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확대

하윤수 부산교육감-이은정 부산기상청장 진로체험 운영 협약

하윤수 부산교육감(왼쪽에서 6번째)과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왼쪽에서 5번째)이 진로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육청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3일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과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지방기상청은 앞으로 고등학생에게 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상·기후업무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 모집·비용 지원 △전문 직업인 멘토 섭외·체험 공간 제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정보제공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직업·직무 체험 기회 제공에 동참한 부산지방기상청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기상청의 꿈담기 진로 체험프로그램 참여로 진로체험 운영 기관이 15개로 늘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