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변호사·회계사 500명 활약…경영권·금융·M&A 분쟁 해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법무법인 화우는 송무에 강한 화백과 인수합병(M&A)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던 우방의 합병으로 2003년 출범했다.
송무 분야에선 SK하이닉스 직원의 영업비밀 사건을 성공적으로 대리해 기술 유출에 대해 경각심을 끌어냈으며 아시아나항공 M&A 관련 계약금 몰취 소송, 한앤코의 남양유업 인수 관련 주식양도 소송 등 대규모 분쟁에서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법무법인 화우는 송무에 강한 화백과 인수합병(M&A)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던 우방의 합병으로 2003년 출범했다. 이어 2006년 국내 1세대 로펌인 김·신·유법률사무소까지 합병해 몸집을 더욱 키웠다. 현재 국내외 변호사와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등 500여 명의 전문 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화우는 기업의 위기대응 파트너 및 사업 컨설턴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금융분야에서는 해외 금리연계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중단 사태 등 굵직한 사건을 둘러싼 소송을 맡으며 존재감을 높였다.
최근 경영권 분쟁에서도 잇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한진칼, 금호석유화학, 남양유업, SM엔터테인먼트 등 시장의 관심을 받은 경영권 분쟁에서 법률대리를 맡았다. M&A 자문 분야에선 오스템임플란트와 SM엔터 매각 등을 자문했다.
송무 분야에선 SK하이닉스 직원의 영업비밀 사건을 성공적으로 대리해 기술 유출에 대해 경각심을 끌어냈으며 아시아나항공 M&A 관련 계약금 몰취 소송, 한앤코의 남양유업 인수 관련 주식양도 소송 등 대규모 분쟁에서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헬기타고 '강남-인천공항' 20분 만에 '슝~'…이용 가격은?
- 70조 규모 캐나다 잠수함 수주 가능성에…조선주 '들썩'
- 하이브 CEO, 직원들에 메일 돌렸다…"민희진 주장 근거 없어"
- '너두 솔로?' 신의 직장 직원들끼리 만났다…뜨거운 반응 [돈앤톡]
-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뚝딱'…美 열광하자 1600억 '잭팟'
- 전도연, 27년 만에 연극 복귀한 이유…"'벚꽃동산' 도전 아닌 작업의 연장"
- 육개장 시켰더니 9만원…"미쳤다" 살인적 물가에 '멘붕'
- "남자 뉴진스? 만들어도 내가 만들지" 분노
- "부끄러움도 못 느낀다"…中 '눈물의 여왕' 훔쳐보기에 '일침'
- "그 나이 먹도록 결혼 안 하고 뭐 했죠?"…면접서 황당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