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충북대병원장 후보 김원섭·이기형 교수…무순위 복수 추천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4. 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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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충북대학교병원장 후보로 김원섭(62)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기형(60) 혈액·종양내과 교수 등 2명이 추천됐다.

충북대병원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3명의 병원장 후보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 교수와 이 교수 등 2명을 차기 병원장 후보로 교육부에 무순위 복수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차기 충북대병원장 후보에는 김원섭·이기형 교수와 박영석(50) 신경외과 교수 등 3명이 입후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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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기자


차기 충북대학교병원장 후보로 김원섭(62)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기형(60) 혈액·종양내과 교수 등 2명이 추천됐다.

충북대병원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3명의 병원장 후보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 교수와 이 교수 등 2명을 차기 병원장 후보로 교육부에 무순위 복수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한양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충북대병원 의료혁신실장, 충북대 의과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충북대병원 의료혁신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차기 충북대병원장 후보에는 김원섭·이기형 교수와 박영석(50) 신경외과 교수 등 3명이 입후보 했다.

충북대병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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