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등 숲길 4곳 정비…6억9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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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오는 6월까지 청년 김대건길 등 4개 숲길 4.1㎞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정비 대상 숲길은 처인구 양지면 신덕고개에서 골배마실 성지로 이어지는 청년 김대건길(0.5㎞), 신원저수지에서 선장산 숲길(0.1㎞), 포곡읍 시 경계 숲길(0.5㎞), 수지구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바라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광교산 둘레길(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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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오는 6월까지 청년 김대건길 등 4개 숲길 4.1㎞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정비 대상 숲길은 처인구 양지면 신덕고개에서 골배마실 성지로 이어지는 청년 김대건길(0.5㎞), 신원저수지에서 선장산 숲길(0.1㎞), 포곡읍 시 경계 숲길(0.5㎞), 수지구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바라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광교산 둘레길(3㎞) 등이다.
시는 해당 구간에 목재 계단이나 데크, 안전 로프 등을 설치하고, 종합 안내판과 방향 안내 이정표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 김대건길과 시 경계 숲길은 최근 정비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숲길 2곳은 6월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숲길 정비 사업에는 총 6억9천만원이 투입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숲길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게 시설 정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이 노후화한 현장을 확인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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