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5억 원 들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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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올해 말까지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노후 주택 59가구를 대상으로 경보수(457만 원), 중보수(849만 원), 대보수(1천241만 원)를 지원하며, 이에 더해 주거약자인 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50만 원에서 최대 380만 원까지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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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올해 말까지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노후 주택 59가구를 대상으로 경보수(457만 원), 중보수(849만 원), 대보수(1천241만 원)를 지원하며, 이에 더해 주거약자인 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50만 원에서 최대 380만 원까지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 지원한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대상 주택의 구조 안전, 설비 및 마감 상태 등을 사전 검토해 주택 선정을 마쳤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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