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도시공사와 300억 규모 상생펀드 조성 협약

조아서 기자 2024. 4. 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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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23일 오전 부산도시공사와 '부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부산도시공사는 총 300억원 규모의 상생대출펀드를 조성하고, 업체당 최대 10억원 한도의 대출지원과 3.50%p 감면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 지원대상은 부산에 소재하며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 이상된 중소기업 중 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한 산업용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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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10억원 한도, 3.50% 감면금리 제공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오른쪽 세번째)은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네번째)과 부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BNK부산은행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BNK부산은행은 23일 오전 부산도시공사와 '부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영환경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가라앉은 지역경제의 부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부산도시공사는 총 300억원 규모의 상생대출펀드를 조성하고, 업체당 최대 10억원 한도의 대출지원과 3.50%p 감면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 지원대상은 부산에 소재하며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 이상된 중소기업 중 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한 산업용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제조업체다. 부산도시공사 협력 건설업체 및 용역업체도 포함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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