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없는 버터맥주’ 박용인 대표, 첫 공판서 혐의 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버터 맥주'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실제로는 버터가 들어가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던 '뵈르 맥주' 회사 대표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앞서 박 대표와 버추어컴퍼니는 재작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편의점 등에서 맥주를 판매하면서, SNS에서 버터가 포함된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광고를 했다는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버터 맥주’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실제로는 버터가 들어가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던 ‘뵈르 맥주’ 회사 대표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12단독은 오늘(23일) 오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식회사 버추어컴퍼니 박용인 대표의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박 대표 측은 소비자들이 맥주 제조에 버터가 쓰였다고 오인할 가능성이 없고,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박 대표와 버추어컴퍼니는 재작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편의점 등에서 맥주를 판매하면서, SNS에서 버터가 포함된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광고를 했다는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GS25 제공]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앞자리 7천만원 지켜준 20대는 취업준비생 [이런뉴스]
- [영상] ‘마약 구속’ 오재원…후배에 수면제 대리 처방 강요?
- 여 “‘전 국민 지원금’ 우려”…야 “‘채 상병 특검법’ 협조해야”
- 여성·저연령·고학력일수록 “임금보다 근무여건 중시”
- “95세 치매 어머니 찾아주세요”…어르신 손 꼭 잡은 경찰
- “고민할 것도 없이 그냥 달려갔다”…한 아이 목숨 구한 전직 간호사
- [현장영상] “잠시만 있어봐” 하더니 트렁크에서 흉기 꺼낸 남성
- 지난해 재해 피해, 아시아가 가장 컸다
- “출동 경찰 폭행한 술취한 30대…수원지검 현직 검사” [이런뉴스]
- “누가 사고 내 손자 잃겠나”…국내 첫 ‘재연 시험’ [친절한 뉴스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