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김치냉장고 발화 추정 화재…"연식·리콜 여부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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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3천300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오전 이뤄진 합동감식을 통해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 부근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다만, 김치냉장고가 불에 심하게 타 연식과 리콜 대상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김치냉장고 연식과 화재 원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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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0시 2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난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3천300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집에 있던 2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전 이뤄진 합동감식을 통해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 부근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주자의 진술과 직접 확인한 상표명을 종합해 위니아 김치냉장고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다만, 김치냉장고가 불에 심하게 타 연식과 리콜 대상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김치냉장고 연식과 화재 원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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