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뭉클한 母 손편지 공개 “인생 꽃길 따로 없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4.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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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57세 생일을 맞아 백발 모친과 찍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하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23일 김희애는 자신의 SNS에 모친이 준 생일 축하 손편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편지에서 김희애의 모친은 "생일 축하한다. 인생 길에는 꽃길이 따로 없다. 건강하면 꽃길이다. 행복하기를 빈다. 사랑한다"고 적었다.

김희애는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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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와 모친. 사진 ㅣ김희애 SNS
배우 김희애가 57세 생일을 맞아 백발 모친과 찍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하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23일 김희애는 자신의 SNS에 모친이 준 생일 축하 손편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편지에서 김희애의 모친은 “생일 축하한다. 인생 길에는 꽃길이 따로 없다. 건강하면 꽃길이다. 행복하기를 빈다. 사랑한다”고 적었다.

김희애는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그리고 엄마가 둘째 딸을 낳은 날. 어머니의 소중한 손 편지 - 예쁘게 낳아주시고 정성껏 길러주셔서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화답했다.

김희애는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에 캐스팅됐다. ‘돌풍’은 부패한 거대권력을 뿌리째 뽑아버리고 싶은 국무총리와 그에 맞서는 경제부총리가 대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추적자’ ‘황금의 제국’ ‘펀치’ 권력 3부작을 완성도 높게 그린 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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