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57세 생일 기념 母 손편지 공개 “소중한 편지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권미성 2024. 4. 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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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생일을 맞아 모친과 데이트를 즐겼다.

4월 23일 김희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그리고 엄마가 둘째 딸을 낳은 날"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김희애의 모친이 직접 쓴 생일 축하 편지다.

편지 속 김희애의 모친은 "생일 축하한다. 인생길에는 꽃길이 따로 없다. 건강하면 꽃길이다. 행복하기를 빈다. 사랑한다"라고 쓰여 있으며 딸 김희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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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희애와 어머니/김희애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김희애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김희애가 생일을 맞아 모친과 데이트를 즐겼다.

4월 23일 김희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그리고 엄마가 둘째 딸을 낳은 날"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김희애의 모친이 직접 쓴 생일 축하 편지다. 편지 속 김희애의 모친은 "생일 축하한다. 인생길에는 꽃길이 따로 없다. 건강하면 꽃길이다. 행복하기를 빈다. 사랑한다"라고 쓰여 있으며 딸 김희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애는 "어머니의 소중한 손 편지. 예쁘게 낳아주시고 정성껏 길러주셔서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다정한 답글을 남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희애가 어머니와 함께 활짝 웃는 미소가 이목을 끈다. 김희애 모녀의 닮은 미소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해당 글을 본 팬들은 "와~ 축하드려요. 엄마의 손 글씨 사랑이네요", "생일 사진 업데이트에 감동받았습니다. 사랑해요" 등 생일을 축하했다.

김희애는 1967년 4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한편 김희애는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설경구, 김희애 주연의 '돌풍'은 부패한 거대 권력을 뿌리째 뽑아버리고 싶은 국무총리와 그에 맞서는 경제부총리가 대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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