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혼 공주 2명 ‘봄의 야유회’ 떴다…얼짱 가코는 ‘코랄’ 첫 데뷔 아이코는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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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일왕 부부가 주최하는 봄의 원유회가 23일 오후 도쿄 아카사카 인근에서 열려, 가쿠슈인 대학을 졸업한 아이코 공주가 처음 참석했다.
일왕이 주최하는 '원유회' 행사는 매년 봄, 가을 열리며 한해동안 나라를 빛낸 사람들이 초대받는다.
특히 올해 일본 적십자사에 취직한 뒤 원유회에 처음 참석한 아이코 공주와 일본 왕실 섭외 1순위로 불리는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에게 세간의 시선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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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일왕 부부가 주최하는 봄의 원유회가 23일 오후 도쿄 아카사카 인근에서 열려, 가쿠슈인 대학을 졸업한 아이코 공주가 처음 참석했다. 일왕이 주최하는 ‘원유회’ 행사는 매년 봄, 가을 열리며 한해동안 나라를 빛낸 사람들이 초대받는다. 이번 원유회에는 배우 키타오지 히로야와 미술가로 세계문화상 수상자인 요코오 타다노리, 만화가 사토나카 미치코 등 각계에서 초청된 약 1400명이 참석했다.
오후 2시쯤 나루히토 일왕과 옅은 하늘색 옷차림의 마사코 왕비는 아카사카 인근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 일본 적십자사에 취직한 뒤 원유회에 처음 참석한 아이코 공주와 일본 왕실 섭외 1순위로 불리는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에게 세간의 시선이 쏠렸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국가 연주에 귀를 기울였다.
핑크색 투피스 차림의 아이코 공주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왕족 중 가장 많은 공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코 공주는 차분하게 야유회 행사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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