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불법 영상 유포 확인…"심각한 범법 행위, 강력 대응"

송수민 2024. 4. 23.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측이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다운로드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파묘' 제작사 쇼박스는 23일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을 통해 '파묘'의 영상 파일을 불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며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한 영상 시청과 공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측이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다운로드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파묘' 제작사 쇼박스는 23일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을 통해 '파묘'의 영상 파일을 불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을 무단으로 유출 혹은 유통하는 행태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법 행위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응 상황을 알렸다. "당사는 현재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을 불법으로 시청하거나 공유한 이들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며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한 영상 시청과 공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파묘'는 K-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장재현 감독이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의 뒤를 이어 선보인 야심작.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소재로 했다.

'파묘'의 개봉 8주차 누적 관객수는 약 1,160만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18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영화 포스터>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