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든든맨·이클립스, '선재 업고 튀어' OST 참여…23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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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가 설렘 무드 가득한 OST를 선보인다.
엄지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는 통통 튀는 편곡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어우러져 설레는 마음을 리얼하게 담은 곡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라는 제목으로 표현했다.
이어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은 사랑에 빠진 후 평범했던 일상 속에서 힘이 넘치고 행복으로 가득차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히어로'로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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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선재 업고 튀어'가 설렘 무드 가득한 OST를 선보인다.
23일 정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네 번째 OST인 엄지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 이클립스의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등 총 세 곡을 발매한다.
엄지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는 통통 튀는 편곡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어우러져 설레는 마음을 리얼하게 담은 곡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라는 제목으로 표현했다. 또 누구든지 한 번쯤 회상할 만한 첫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공감대를 형성하며 커져버린 마음을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어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은 사랑에 빠진 후 평범했던 일상 속에서 힘이 넘치고 행복으로 가득차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히어로'로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인간관계의 복잡함은 뒤로한 채 '슈퍼울트라맨'처럼 누군가를 사랑하기로 선택한 자신을 믿는 강인한 모습과 나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힘을 발견한 모습을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이클립스의 '아윌 비 데어'는 지난 2001년 발표된 이브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심플하게 구성된 록 장르의 곡으로 감성적인 전반부에 이어 후렴부터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기타 사운드와 함께 시원한 록 사운드를 느끼게 한다. 특히 극 중 류선재가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탑 밴드 이클립스가 가창에 참여한 곡이라는 점에서 드라마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 곡은 현재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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