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 서도 황톳길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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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지역 대표관광지인 자라섬 서도에 맨발 걷기용 황톳길을 조성해 일반에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서도 황톳길은 폭 2m에 925m 길이로, 100% 황토만 사용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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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지역 대표관광지인 자라섬 서도에 맨발 걷기용 황톳길을 조성해 일반에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서도 황톳길은 폭 2m에 925m 길이로, 100% 황토만 사용해 조성됐다.
황톳길 입구에는 신발장과 함께 세족장도 설치돼 있어 인근 주민들은 물론, 멀리서 자라섬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에 조성한 황톳길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수도권 맨발 걷기 인구의 가평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맨발걷기는 항암효과와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읍·면별로 1개씩 황톳길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과 함께 자연치유 관광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자연재해 발생 시 대피 여건이 제한적인 자라섬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7월 중 자라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개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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