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미래교육 관련 사업 공유

송승화 기자 2024. 4. 23.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들이 23일 대전에서 만나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청 공동 사업 승인' 등 논의


[대전=뉴시스]송승화 기자 =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들이 23일 대전에서 만나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혁신교육 및 미래교육에 대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이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미래교육 관련 사업을 공유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육의 방향이며,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번 협의회는 충청권 교육청이 함께 할 미래교육에 대해 각 교육청의 공동사업 승인과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을 선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워크숍(4회), 미래교육 교류사업(7회)을 충청권 교육청 공동사업으로 승인하고, 혁신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추대되었고, 임기는 2년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