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릴레이 동참,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 추천 책은?

윤난슬 기자 2024. 4. 23.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박지현 사장이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마련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김준희 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으로부터 인권 테마도서인 '사람이 사는 미술관'(박민경, 2023년)을 선물로 받았다.

이와 함께 박 사장은 독서 진흥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임직원을 위해 '불확실성을 이기는 전략: 센스메이킹'(김양민, 2023년)을 추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책의 날 맞아 동참
'불확실성을 이기는 전략: 센스메이킹' 추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진=공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박지현 사장이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마련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김준희 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으로부터 인권 테마도서인 '사람이 사는 미술관'(박민경, 2023년)을 선물로 받았다.

이 책은 공사가 지난해 11월 세계인권주간 행사 기간 중 북 콘서트를 통해 소개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명화 작품 속에 숨겨진 인권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박 사장은 독서 진흥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임직원을 위해 '불확실성을 이기는 전략: 센스메이킹'(김양민, 2023년)을 추천했다.

미·중 무역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통찰력 있는 정보 취합과 판단, 반대의견도 존중하는 공감, 신뢰 등의 센스메이킹을 통해 위기를 타개해 나갈 일련의 전략을 담은 책이다.

박 사장은 앞서 올해 1월 전국 사업소장 연찬회를 통해 이 책을 소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기관 혁신의 새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공사는 창립 50주년인 오는 6월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인권 도서 순회 전시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디지털 정보화의 물결 속에서도 책의 가치는 여전하다"면서 "더 많은 이들이 독서를 통해 공동체의 값진 경험과 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책의 날'은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가 제정했다. 대문호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세상을 떠난 날이 모두 1616년 4월 23일이었던 데서 유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