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문체부와 ‘언어 문화 개선’ 대국민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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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언어 문화 개선과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박민 KBS 사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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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언어 문화 개선과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박민 KBS 사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한글과 한국어는 한국 문화의 근간이자 문화적 창의성의 기반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올바른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확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 사장은 "세계에 진출한 우리말과 글이 더 정확하고 아름다워야 하는데,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KBS가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와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 그리고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도 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BS와 문체부는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함께 개발해 진행하게 됩니다.
또, 우리말 순화 등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수어·점자 정보를 제작해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언어문화 홍보대사에는 KBS 엄지인, 김승휘 아나운서가 위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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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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