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방글라데시 철도사업 협력과 우호관계를 구축

박계교 기자 2024. 4. 23.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23일 방글라데시 철도청 관계자를 공사로 초청해 상호 교류 확대와 방글라데시 사업 추가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글라데시 철도청 관계자는 방글라데시 신규 철도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철도 운영과 유지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철도사업에 대전교통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철도청 관계자 초청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23일 방글라데시 철도청 관계자를 공사로 초청해 상호 교류 확대와 방글라데시 사업 추가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교통공사 제공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23일 방글라데시 철도청 관계자를 공사로 초청해 상호 교류 확대와 방글라데시 사업 추가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글라데시 철도청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통한 향후 추진되는 방글라데시 철도사업 협력과 우호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

공사는 철도운영, 유지보수 노하우, 철도안전, 기술 컨설팅 등 공사의 기술력을 강조하며, 향후 방글라데시 철도사업 참여 의지를 피력했다.

방글라데시 철도청 관계자는 방글라데시 신규 철도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철도 운영과 유지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철도사업에 대전교통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방글라데시 광궤용 객차 260량 공급 타당성 조사보고서(F/S) 검토 및 보완 용역'사업으로 해외철도사업 진출을 시작했다.

지난 3월에는 연규양 사장이 직접 방글라데시 현지를 방문해 수행중인 해외사업을 점검하고, 신규 해외사업 추진을 위해 방글라데시 철도청장을 면담한 바 있다.

연규양 사장은 "신규 방글라데시 철도사업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해외철도사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대전교통공사의 철도기술과 안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 철도사업 수익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