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생명 - 시각의 변천”강명순 기획초대전 진행

정래연 2024. 4. 23.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는 인체를 대상으로 과감한 선과 담백한 색채를 이용해 내적인 아름다움, 생명의 주인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현하는 강명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경쾌하고 빠른 붓 터치로 표현하는 작가의 회화는 인체의 외적 아름다움 너머 생명의 질기고 강한 아름다움을 간결한 선과 단순한 면으로 명쾌하게 드러낸다. 80년대 서정적 감정들로부터 90년대 인간의 고뇌가 주는 진지한 감정들을 현재까지 심화하고 연구하는 그의 생명에 대한 시각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인생_어떤 봄날_02 l 80×80cm l oil on special paper l 2020년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는 인체를 대상으로 과감한 선과 담백한 색채를 이용해 내적인 아름다움, 생명의 주인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현하는 강명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40여 년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하는 이번 기획초대전에서는 에덴동산을 생각하며, 삶의 기쁨, 빛의 찬란함과 낙원으로 돌아가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은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2024년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경쾌하고 빠른 붓 터치로 표현하는 작가의 회화는 인체의 외적 아름다움 너머 생명의 질기고 강한 아름다움을 간결한 선과 단순한 면으로 명쾌하게 드러낸다. 80년대 서정적 감정들로부터 90년대 인간의 고뇌가 주는 진지한 감정들을 현재까지 심화하고 연구하는 그의 생명에 대한 시각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