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5월 교문방정환도서관서 독서문화 행사 연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4. 4.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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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 확대 및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민이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행복을 느끼고 교문방정환도서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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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제1회 방정환과 어린이 행사 포스터./사진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 확대 및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시는 '제1회 방정환과 어린이'라는 타이틀로 방정환 선생의 업적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역사 특강 '소파 방정환과 어린이 날'(1일)과 가족이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특강(11일)을 각각 운영한다.

또한 5월4일에는 △향기 책갈피 만들기 △동화 구연과 쿠키 만들기 △썬캐쳐 만들기 △타로점 보기 △타투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마술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신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 줄 예정이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최근 리모델링 후 재개관했다. 시는 방정환 선생의 철학 이념인 어린이를 비롯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화도서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민이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행복을 느끼고 교문방정환도서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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