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라도, 8년째 열애 중...음악이 맺어준 인연[종합]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4. 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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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1)가 프로듀서 겸 가수 라도(40)와 목하 열애 중이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보미와 라도가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많이 어색하고 걱정도 되지만 우리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저를 아껴주시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한다"며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놀랐을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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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라도. 사진l초이크리에이티브랩,하이업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1)가 프로듀서 겸 가수 라도(40)와 목하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8년째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윤보미♥라도의 열애를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보미와 라도가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에이핑크가 2016년 발표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 작업을 함께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고.

윤보미는 열애 인정 후 팬카페에 손 편지를 올리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라도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많이 어색하고 걱정도 되지만 우리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저를 아껴주시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한다”며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놀랐을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두 사람의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행복했으면 좋겠다”, “좋은 사람 만나 좋은 사랑하니 팬 입장에서 기분 좋다”,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좋겠다”, “각자 분야에서 구설수 없이 열심히 하는 분들의 열애 응원한다”라는 댓글로 축하를 보냈다.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 후 ‘미스터 츄(Mr. Chu)’, ‘리멤버(Remember)’, ‘1도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홍해인 역)의 비서 나채연으로 출연 중이다.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등 인기 걸그룹들의 히트곡을 썼다. 에이핑크와는 ‘내가 설렐 수 있게’, ‘허쉬(HUSH)’ 등의 노래를 작곡한 인연이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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