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새시모봉사클럽 취약계층 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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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새시모봉사클럽이 깍두기김치를 담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140군데에 온기를 나눴다.
2020년에 설립한 새시모봉사클럽은 8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김치·깍두기 후원, 사회복지시설 후원금품 전달, 추모공원 풀베기,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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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새시모봉사클럽이 깍두기김치를 담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140군데에 온기를 나눴다.
나눔봉사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박영화씨 등 40 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무 2천 개로 깍두기김치를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허석 전 순천시장 부부도 참석해 일손을 도왔다.
2020년에 설립한 새시모봉사클럽은 8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김치·깍두기 후원, 사회복지시설 후원금품 전달, 추모공원 풀베기,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박영화 회원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나누고 함께 하기에 행복인 것 같다"며 "혼자만의 것보다 귀한것 일수록 나누고 좋은 것 일수록 함께하는 미덕이 가장 행복한 순간일 것"이라고 봉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정선 새시모봉사클럽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김치 담기도 버거운 취약계층과 노인·장애인·아동 등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봄철 깍두기로 입맛 살리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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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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