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실적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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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기관이 구매한 중소기업 제품이 사상 최대 액수를 기록했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854개 기관이 사들인 중소기업 제품은 127조 3천억원으로, 지난 2006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 제도 시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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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기관이 구매한 중소기업 제품이 사상 최대 액수를 기록했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854개 기관이 사들인 중소기업 제품은 127조 3천억원으로, 지난 2006년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 제도 시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초 구매 목표치는 118조 4천억원이었다.
특히 대전교육청은 중기제품 구매액이 전년보다 1500억원(42%) 증가했고, 교육부도 2천억원(27%) 크게 늘었다.
공공기관들의 내년도 중기제품 구매 목표액은 119조 1천억원으로, 기관 전체 구매액의 75%에 이른다.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목표 비율 제도는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이 매년 중기 제품 구매 목표액과 전년도 실적을 중기부 장관에게 통보하고 중기부 장관은 이를 국무회의에 보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현재 중기제품 구매 비율은 물품, 용역, 공사 등 총구매액의 50%이상으로 규정돼 있다. 또한 신기술을 이용한 기술개발제품은 중소기업 물품 구매액의 15% 이상을 차지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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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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