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청, 5월부터 무더위 그늘막 119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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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청(정해천 청장)은 이른 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보행자 보호를 위해 다음달부터 9월까지 그늘막을 이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더위가 빨라지고 폭염이 심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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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청(정해천 청장)은 이른 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보행자 보호를 위해 다음달부터 9월까지 그늘막을 이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올해에는 시민들의 수요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접이식, 스마트형 그늘막 등 8곳에 추가로 신규 설치한 곳을 포함해 모두 119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기간 동안 매월 1회 이상 정기·수시 점검을 실시해 오작동 또는 훼손 부분이 발견될 경우 즉각 보수하고, 태풍·강풍 등이 예보될 경우 그늘막 사용 중지 등 운영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더위가 빨라지고 폭염이 심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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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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