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선순환 구축' 옥천군-옥천성모병원, 지역 쌀 공급 협약

안성수 기자 2024. 4. 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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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23일 옥천성모병원과 지역 친환경 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옥천성모병원은 다음 달부터 병원 내 300여명의 급식에 사용되는 쌀 전량을 지역 친환경 쌀로 구매한다.

친환경 쌀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공급한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 건강에 밀접한 의료기관에 친환경 쌀을 급식용으로 공급해 뜻깊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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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23일 충북 옥천군청에서 황규철(가운데) 군수가 옥천성모병원 관계자들과 지역 친환경 쌀 공급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4.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3일 옥천성모병원과 지역 친환경 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옥천성모병원은 다음 달부터 병원 내 300여명의 급식에 사용되는 쌀 전량을 지역 친환경 쌀로 구매한다. 친환경 쌀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공급한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량 감소 대응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지역 농업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 건강에 밀접한 의료기관에 친환경 쌀을 급식용으로 공급해 뜻깊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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