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전상균, 런던올림픽 동메달 승격‥러시아 선수 도핑으로 자격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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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역도 최중량급에서 4위를 차지했던 전상균의 동메달 승격이 확정됐습니다.
전상균은 오는 8월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메달을 받게 된 가운데, 한국 역도는 사후 도핑 테스트로 이 대회에서 여자 최중량급 장미란의 동메달, 남자 94kg급 김민재의 은메달에 이어 3번째로 메달을 되찾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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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역도 최중량급에서 4위를 차지했던 전상균의 동메달 승격이 확정됐습니다.
대한역도연맹은 "지난달 21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대한체육회에 전상균의 메달 재배정 안내 서신을 보냈다"면서 "순위 변경 사유는 기존 순위 대상자의 자격박탈"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2년 전 당시 전상균은 3위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에게 밀려 메달을 목에 걸지 못하고 4위로 대회를 마쳤는데 2017년과 2019년 알베고프가 도핑 테스트 위반 혐의로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자 런던 올림픽 기록도 삭제됐습니다.
전상균은 오는 8월 파리올림픽 현장에서 메달을 받게 된 가운데, 한국 역도는 사후 도핑 테스트로 이 대회에서 여자 최중량급 장미란의 동메달, 남자 94kg급 김민재의 은메달에 이어 3번째로 메달을 되찾게 됐습니다.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91862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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