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 창립 10주년 맞아 제2의 도약선언

박동필 기자 2024. 4. 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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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복지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김해시는 다음 달 10일 여성센터 강당에서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김해시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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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복지재단, 10주년 맞아 4대 중점 추진과제 제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 내놔
다음 달 10주년 행사, 각계각층 참여속 개최
연간 프로그램 이수자만 2만 여명 달해

(재)김해시복지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시민 복지기관으로서 사명을 충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김해시는 다음 달 10일 여성센터 강당에서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김해시복지재단 10년, 새로운 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4년 4월 29일 창립, 지난 10년 동안 대표 시 복지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김해시의 대표적인 시민 복지기관으로 신어산 자락에 자리한 김해시복지재단 전경. 김해시복지재단 제공


시 복지재단은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핵심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복지생활을 영위하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다.

이외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 반영한 복지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가능 경영 통한 사회적 책무를 바탕으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소통과 통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전문기관으로 끊임없이 노력해 갈 것을 선언했다.

시 복지재단은 10주년 행사에서 대내외 주요인사 및 임직원을 초대,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식, 재단 창립 기념영상 상영, 성과보고회, 재단 역사 사진전 개최, 축하공연 등으로 마련된다.

김영호 시 복지재단 경영지원본부장 “복지의 대표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김해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복지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여성센터, 사회복지관, 추모의 공원 등 2본부, 2팀, 11개 시설로 돼있으며 직원은 186명이 근무중이다.

연간 프로그램 이수자는 2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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