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앤컴퍼니,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법률서비스 대중화' 기여

서민지 2024. 4. 23.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앤컴퍼니가 정보통신 기술(ICT)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로앤컴퍼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 유공자, 정보통신 유공자로 분야를 나눠 진행됐으며 로앤컴퍼니는 리걸테크 업계 최초로 정보통신 분야 대통령 표창(단체부문)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로앤컴퍼니가 정보통신 분야 대통령 표창(단체부분)을 수상한 가운데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왼쪽)과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로앤컴퍼니

[파이낸셜뉴스] 로앤컴퍼니가 정보통신 기술(ICT)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로앤컴퍼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정부포상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적극 동참하면서 정보·방송·통신 산업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과학기술 유공자, 정보통신 유공자로 분야를 나눠 진행됐으며 로앤컴퍼니는 리걸테크 업계 최초로 정보통신 분야 대통령 표창(단체부문)을 받았다.

로앤컴퍼니는 '로톡'과 '빅케이스'를 통해 국민의 사법접근성을 높이는 등 법률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법률 종합 포털 로톡은 매달 130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출시 후 누적된 법률상담 건수가 120만 건에 달하는 등 사법접근성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AI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는 국내 최다 444만 건의 판례, 법령·결정례·유권해석 등 법률 정보 16만 건, 한국사법행정학회 주석서 64권, 법학행정분야 논문 138종을 제공한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법률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대단히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대표 리걸테크 기업으로서 법률 AI 분야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