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임재범’ 황가람, 신곡 ‘기적처럼’ 카카오 뮤직 1위

양승남 기자 2024. 4. 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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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황가람이 발라드 신곡 ‘기적처럼’으로 대중을 매료시켰다.

최근 황가람은 신곡 ‘기적처럼’으로 카카오뮤직 일간 차트 1위를 기록(21일 기준),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황가람이 지난 20일 신곡 발매 후 곧바로 음원 차트인을 달성했다. ‘차세대 임재범’으로 불리는 황가람을 향한 리스너들의 관심이 뜨겁다.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차트인에 성공한 황가람의 ‘기적처럼’은 서정적인 가사, 그리움을 유발하는 멜로디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애절함과 아픔을 공감케 하는 곡이다. 특히 임재범을 연상케 하는 황가람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이 담겨 음악 팬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발라드 인기 재점화를 기대하게 하는 신곡 ‘기적처럼’은 황가람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앞서 전작 ‘부를 노래가 없어’, ‘너의 자리’ 등을 발매하며 음악 행보를 이어간 황가람은 신곡 ‘기적처럼’을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황가람은 앞으로도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낸 신곡들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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