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엉뚱발랄 콩순이’ 10주년 기념 어린이날 행사 개최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4. 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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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은 1990년대 베이비돌로 큰 사랑을 받은 콩순이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첫 공개한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현재까지 9개 시리즈, 총 87편이 방영됐다.

영실업은 콩순이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어린이날 이벤트인 '콩순이가 간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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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제품 판매량으로만 한라산 높이 97배…명실상부 1등 유아 IP로 사랑 받아
< 이미지 제공 : 영실업 >
완구·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은 1990년대 베이비돌로 큰 사랑을 받은 콩순이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첫 공개한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현재까지 9개 시리즈, 총 87편이 방영됐다. 콩순이와 콩순이의 가족, 친구인 밤이와 송이 그리고 부엉이 세요와 함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특히 공감되는 소재와 상상력이 반영된 귀엽고 유쾌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일상에서 접하는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유익한 교훈을 녹여내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 사이에서도 호평받았다. ‘콩순이가 없었으면 아이 키우기 힘들었을 것이다’, ‘유아 시절 콩순이를 거쳐 가지 않은 아이가 없다’라는 후기가 이어질 정도다.

애니메이션의 인기는 다양한 콩순이 콘텐츠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현재까지 7개 시리즈, 121편이 방영된 ‘콩순이의 율동교실’의 경우, 콩순이 노래만 흘러나오면 울던 아이도 울음을 그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육퇴 필수 영상’으로 자리 잡았다.

유튜브 채널 역시 52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유튜브 콘텐츠의 총시청 시간이 2억 시간에 달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모아보기, 율동교실, 싱어롱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유니크하면서도 다채로운 유튜브 전용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한 결과다.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콘텐츠의 열풍 속에 콩순이 장난감은 영실업의 효자 상품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콩순이 장난감은 병원 놀이, 가게 놀이, 주방 놀이 등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아이템들로 구성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10년 넘게 꾸준히 판매 중인 ‘콩순이 냉장고’는 캐리어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주방 놀이 필수품이다. 최근 리뉴얼 돼 출시된 버전까지 포함하면 약 51만 개의 판매량을 올리며 영실업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영실업은 콩순이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어린이날 이벤트인 ‘콩순이가 간다’를 진행한다. 스타필드 고양(5월 1일), 스타필드 하남(5월 4일), 토이저러스 잠실(5월 5일) 등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매장을 중심으로 콩순이 팬미팅 행사를 전개한다.

10주년 기념행사에 걸맞게 콩순이가 직접 행사 장소에 등장한다. 콩순이는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10주년 기념 한정 선물인 부채, 머리핀 등 선물을 나눠주는 것은 물론, 포토 타임 기회를 제공해 화면 속에서만 보던 콩순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관계자는 “아이들의 변함없는 사랑 속에서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이 1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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