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세계관, 오리지널 각본으로 만난다
박상후 기자 2024. 4. 23. 14:02
오리지널 각본을 소장할 기회가 생겼다.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가 '오컬트 3부작 : 장재현 각본집' 출간을 알렸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각본집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3부작을 담아냈다. 두 명의 가톨릭 사제를 중심으로 한 오컬트 미스터리 '검은 사제들'(2015)부터 신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담은 '사바하'(2019), 그리고 한국 오컬트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파묘'까지 '장재현 오컬트'의 각본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장재현 감독은 오컬트 장인답게 지난 10년 동안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하나의 브랜드를 완성시키며 더욱 확장된 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오컬트 3부작 : 장재현 각본집'에서는 모든 영화의 각본을 직접 쓰고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장재현 감독의 숨겨진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검은 사제들' 속 라틴어를 비롯해 여러 언어로 표현되는 대사와 '파묘'에 등장하는 '험한 것'의 고대 일본어 대사 등을 활자로 담아내 독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은 장면, 대사, 지문을 수록해 스토리를 한층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각본집은 장재현 감독의 특별한 감사 인사와 앞으로의 오컬트 필모그래피에 대한 의지까지 담아내 오리지널 각본만의 맛을 더한다. 오는 5월 16일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유선사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가 '오컬트 3부작 : 장재현 각본집' 출간을 알렸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각본집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3부작을 담아냈다. 두 명의 가톨릭 사제를 중심으로 한 오컬트 미스터리 '검은 사제들'(2015)부터 신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담은 '사바하'(2019), 그리고 한국 오컬트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파묘'까지 '장재현 오컬트'의 각본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장재현 감독은 오컬트 장인답게 지난 10년 동안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하나의 브랜드를 완성시키며 더욱 확장된 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오컬트 3부작 : 장재현 각본집'에서는 모든 영화의 각본을 직접 쓰고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장재현 감독의 숨겨진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검은 사제들' 속 라틴어를 비롯해 여러 언어로 표현되는 대사와 '파묘'에 등장하는 '험한 것'의 고대 일본어 대사 등을 활자로 담아내 독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은 장면, 대사, 지문을 수록해 스토리를 한층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각본집은 장재현 감독의 특별한 감사 인사와 앞으로의 오컬트 필모그래피에 대한 의지까지 담아내 오리지널 각본만의 맛을 더한다. 오는 5월 16일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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