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 국민참여위 워크숍 개최…미래교육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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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2024년 국민참여위원회 워크숍'을 23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위는 국가교육위원회법에 따라 국가교육발전계획 등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민 여론을 수렴하며 자문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된 산하 기구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참여위 활동 성과와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방향에 관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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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2024년 국민참여위원회 워크숍'을 23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위는 국가교육위원회법에 따라 국가교육발전계획 등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민 여론을 수렴하며 자문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된 산하 기구다. 지역·연령·성별이 다양한 학생, 청년, 학부모, 교육계 관계자, 일반 국민, 지방자치단체 추천 인물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참여위 활동 성과와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방향에 관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미래 교육 방향성을 논의하는 토론회와 디지털·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인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의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2024 인공지능시대 개막, 나의 미래 준비는' 강연이 진행된다.
국교위는 올해 '2026~2035 중장기 교육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국민참여위의 본격적인 활동이 예정돼있어 국민참여위원들에게 교육정책과 경제·사회·문화·과학 분야 학습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배용 국교위원장은 "우리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며 노력한다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참여위원들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면서 생각이 다른 부분은 좁혀 나가고 같은 부분은 넓혀 가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혜를 모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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