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미리 준비해볼까?…부모님이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티몬 제공=연합뉴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티몬은 이달 15∼21일 고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어버이날 선물 관련 설문조사 결과 현금을 제외하고 받고 싶은 선물로 상품권·이(e)쿠폰(22%)이 1위에 올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2위는 과일, 고기 등 신선식품(16%)이 차지했습니다. '사랑해'와 같은 따뜻한 말 한마디(11%)가 3위에 오른 것도 눈길을 끕니다.

이어 건강식품 또는 국내여행·문화생활(각 10%), 가전·디지털 용품이나 해외여행(각 9%) 등이 그 뒤에 자리했습니다.

역시 현금을 제외하고 '드리고 싶은 선물'로는 건강식품이 24%로 가장 인기가 높았고 신선식품(23%), 상품권·이쿠폰(15%), 국내여행·문화생활(10%) 등의 순이었습니다.

어버이날 선물 예산은 10만 원대가 44%로 절반에 가까웠습니다. 5만∼10만 원(28%)과 20만∼30만 원(12%)이라는 응답도 적지 않았습니다.

선물 구매 채널로는 61%가 온라인 플랫폼을 꼽았습니다.

티몬은 다음 달 12일까지 가정의 달 기획전을 하고 700여종의 어버이·어린이날 인기 선물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난 만큼 탄탄한 상품 라인업과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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