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 확대

김상우 기자 2024. 4. 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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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지원자격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시 김수철 공동주택과장은 "올해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이루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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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절반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김해시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지원자격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 인구정책 우수 신규사업 1위로 선발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서 결혼한 이후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해 거주하는 신혼부부로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10년 이상 노후주택, 주택가격 2억5000만원 이하 ▲주택 매입일 기준은 혼인신고일 이후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더 많은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 매입가격 기준을 2억원 이하에서 2억5000만원 이하로, 주택 매입일 기준을 공고일 이후에서 혼인신고일 이후로 완화해 신청 대상의 범위를 확대했다.

선정되면 리모델링 공사비의 50%,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김해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 김수철 공동주택과장은 “올해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이루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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